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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골프일기4

태국 파타야 골프 태국 파타야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파타야는 방콕 수완나폼 공항으로부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11월의 날씨는 더위가 한 풀 꺾인 한국의 여름날씨와 비슷하여, 생각했었던 폭력적인 더위는 아니었다. 하지만 라운딩 중에는 끊임없이 선크림과 최대한 피부를 보호하도록 덮는 것이 좋다. 이번에 방문한 골프장은 부라파 CC, 파타야 CC, 세인트 앤드류 골프장이다. 그 중 일정상 부라파 CC와 파타야 CC는 27홀을 진행했고, 세인트 앤드류 골프장은 18홀을 진행했다. 예약은 몽키트래블이라는 업체를 통해 진행하였고 아래 사항들이 가격(1인당 65만원)에 포함되어있다. 셔틀버스 (공항 - 숙소 / 숙소 - 골프장) 호텔 (조식 포함) 라운딩 비용 (캐디 비용 미포함) 캐디피는 18홀 기준으로 400바트 정도 지불하였.. 2023. 12. 10.
벳부 CC 벳부 CC를 3월 초에 다녀왔다. 이동 시간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1시간 30분 정도, 카메노이 호텔에서 30분 정도 걸렸다. [부대 시설] 대욕장이 존재하며, 오래된 골프장이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맛이 무난했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좋았다. 나는 3일동안 매일 18홀씩 플레이를 하였는데, 골프백을 계속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첫 날에 맡기고 마지막 날에 찾아갈 수 있었다. 락커룸은 키카드가 주어지는데,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때 키카드 번호에 달아놓고 나가면서 결제하는 구조이다. 키카드는 매일 프론트에 반납을 해야하는데, 나처럼 며칠동안 플레이를 한다면 안에 짐을 넣어놓고 반납을 해도 상관없다. [Day 1] 코스 - 쯔루미 코스 첫 날.. 2023. 3. 8.
비콘힐스CC 강원도 홍천에 있는 비콘힐스CC에 방문했다. 인천에서 홍천까지 가는 길은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하여 6시쯤 도착했다. (서울 올림픽대로로 네비가 안내하더라) 전날 일정들과 할 일들이 많아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고, 컨디션이 최악이었다.(는 핑계) 아침에는 안개가 엄청 껴있었고, 코스가 은근 긴 코스들이 많았다. 정면만 보고 치면 되는 코스가 아닌 뭔가 의식하고 티샷을 날려야하는 코스들이 좀 있었다. 아이언은 어느정도 감을 잡았는데 와 드라이버 왜이렇게 안맞지... 진짜 드라이버는 잘 모르겠다. 게다가 숏게임도! 아 그리고 캐디님 거리를 자꾸 15미터씩 작게 부르면 어떡해요ㅜ 저는 거리측정기도 없는데.... 여기는 그래도 샤워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빠, 작은아빠, 외삼촌 이렇게 넷이서 라운.. 2021. 10. 5.
0916 - 서산수 CC 이전에는 같이 라운딩하시는 분들이 많이 봐주셔서, OK 거리도 길고, 해저드나 오비도 많이 봐주시고, 좀 불편한 곳에 공이 있으면 거기서 그대로 쳤지만.. 이번엔 룰대로 제대로 쳤다! 그리고 제대로 90대를 쳤다! 정말 나름 잘치고있다가 8홀부터 멘탈이 흔들리는 바람에.. 저기서 무너진게 조금 컸다. 그래도 올해 목표 중 하나가 100미만으로 치는거였는데,,, 뿌듯! 서산수CC는 앞그린, 뒷그린 형태로 되어있는 홀이 많고, OB가 꽤나 있다... 그리고 라이도 좀 굴곡이 있는편?! 나는 나갈 공들이 나무많고 2번이나 페어웨이로 들어와서 운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날씨 또한, 공치기 정말 좋은 날씨...... 날도 좋고, 운도 좋고, 그리고 커피가 무한리필인것은 너무 좋았다. 함박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고!..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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