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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 있는 비콘힐스CC에 방문했다.
인천에서 홍천까지 가는 길은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하여 6시쯤 도착했다.
(서울 올림픽대로로 네비가 안내하더라)
전날 일정들과 할 일들이 많아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고,
컨디션이 최악이었다.(는 핑계)
아침에는 안개가 엄청 껴있었고, 코스가 은근 긴 코스들이 많았다.
정면만 보고 치면 되는 코스가 아닌 뭔가 의식하고 티샷을 날려야하는 코스들이 좀 있었다.
아이언은 어느정도 감을 잡았는데
와 드라이버 왜이렇게 안맞지...
진짜 드라이버는 잘 모르겠다.
게다가 숏게임도!
아 그리고 캐디님 거리를 자꾸 15미터씩 작게 부르면 어떡해요ㅜ
저는 거리측정기도 없는데....
여기는 그래도 샤워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빠, 작은아빠, 외삼촌 이렇게 넷이서 라운딩했는데 뭐 가족끼리 라운딩하니까 좋긴했다.
다시 백돌이 복귀해서 좀 짜증나지만, 입사전까지 열심히 연습해야지..
몇 주전부터 준비했던 라운딩이지만, 어쩌다보니 입사 전 마지막 라운딩이 됐다.
언제 또 갈 수 있으련지...
아 그리고 김가네우렁쌈밥?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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